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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뾰족가시님 단편 좋아라하는데 다른 마음시리즈는 장터에서 구할 엄두도 나지 않고 ㅜㅠ 상대적으로 낱권이라 구하기 쉬웠던 봄이 깃드는 마음! 7편 중에 귀엽고 따뜻한 단편도 한편정도...? 있었지만 역시나 내 취향에는 마지막 짝사랑처럼 삽질 신파가 맞더라. 오래된 사이처럼 세 명중 한 사람의 부재와 남겨진 두 사람의 얘기인데 짝사랑 커플들은 해피엔딩이라기보다는 오픈엔딩으로 끝이 났다. 분명 그 뒷 얘기가 더 있을 것 같은데 ㅜㅜㅜ 왜 쌍방 짝사랑이냐구 왜 ㅜㅠ 기회되면 재한군 길령군 들어있는 단편집 구하고싶은데 ㅜㅜㅜㅜ 될지모르겠네
모리어티 x 셜록 우연히 세트 낱권으로 불온한 친절함을 읽게 되고 너무나도 취향저격이라 세트 메인은 보내고 불온한 친절함만 남겨놓았다. 잠시 1차 판을 떠나있던 사이 후속작이 나왔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되고 바로 장터 구입 성공! 덕분에 불온한 친절함만 두 권...... 오랜만에 재탕한 불온한 친절함은 역시 너무나 짜릿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설정이 기가 막히다... 숙적인 두 사람. 대치 중 기억을 잃어버린 한 사람. 다른 사람인척 농락하려다 결국 진심이 되는 다른 한 사람. 그리고 결말의 여운 반면에 그 후속작인 보스포러스해협의 신사는 의외로 모리어티가 너무 사랑꾼이라 ㅋㅋㅋ 당황스러웠지만 결말은 깔끔했다. 원래 아끼던 전작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었는데 후속작까지 읽고 나니 원작 설정 파괴하더라도 계..
아침부터 뻐렁쳐서 리뷰 찾아보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리뷰가 많지는 않다 ㅜㅜ 고토시점이 있으면 하면서도 이대로 태정시점으로 완결이라 상살할 여지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리디 리뷰에 마지막 장면 한마디 이런 리뷰를 보고 2권 중반부에 아! 마지막 장면이 이렇겠구나 싶었다. 정말로 예상되는 한마디로 완결이었고...ㅋㅋㅋ 이걸 쓰기 위해 오프님이 열심히 달려왔구나 싶더라 !!! 카타르시스!! 제일 좋았던 장면은 호텔에서 붙잡은 10분.......ㅋ........ 사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둘의 관계인데 왜이렇게 좋지 ㅜㅠ 당분간은 이 작품에 푹 빠져있을거 같다.....
예전에도 키워드 보고 취향일 것 같은데...?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읽어보니 취향 작렬 ㅠㅠㅠㅠㅠㅠㅠ 구간 이북에 대해서 별로 안좋게생각했지만... 이런 작품을 볼 기회가 생기니 또 괜찮아지는 이중적인 맘.... 검사 고토 야쿠자 태정의 외전은 영영 못볼거같긴하지만 읽는 내내 다음이 궁금해서 두근두근한 기분 정말 좋았어 ㅠㅠㅜㅜㅜ 쓰레기수 만세다 이거에여!!!
이번 무덤작 투표때 타락지천기담 패션 다이얼어테일 중에 고민했지만 조우의 잔도 후보군 중에 하나! 오랜만에 재탕해도 그 끝이 기억나서 그런지 여전히 슬프다 ㅜㅠ
쓰레기수에게 휘둘리는 모범생공이라니 ㅠㅠㅠ 코여사님 취향 너무 내 취향이다ㅜㅜㅜㅜㅜ 얼른 뒤에 에피소드들이 나와서 뒷얘기를 보고싶은데 ㅜㅜㅜㅜㅜ 아직 1밖에 안나온건지ㅜㅜㅜㅜ 큽 ㅜㅜㅜㅜㅜ
saezuru 24 전래 보고싶어서 하루종일 텀블러 새고 중 ㅠㅠㅠㅠ 이 컷 하나로도 뻐렁쳐듀금 ㅠㅠㅠ
확실히 본 커플 볼 때 표정이 •_•였다면 위지운 나올때마다 +_+ 였다 딱 태의같은 느낌이라서 팔자 더 사나워진 정태의같아서 너무 맘에 들었다. 진짜 발췌독 수준으로 대충 읽어서 나중에 한번 재탕하긴해야할듯 ㅋㅋㅋ 확실히 처음부터 두 사람 마음이 어쨌든 쌍방인건 취향이 아니야.......
drop by drop 2 패션시리즈 17 부시통 3 적상 2 우화 2 플투비 2 꽃밭+외전 3 전래 멋있내.........